힐스 코리아,  ‘반려동물 사료 똑똑하게 고르기’ 강연회 개최
힐스 코리아,  ‘반려동물 사료 똑똑하게 고르기’ 강연회 개최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5.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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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라운지더드림에서 열린 힐스 코리아 강연회에 120여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참가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라운지더드림에서 열린 힐스 코리아 강연회에 120여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참가했다.

 

글로벌 펫푸드업체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라운지더드림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반려동물 사료 똑똑하게 고르기’라는 주제로 열려 120여명이 참가하는 등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의 저자로 유명한 왕태미 수의사는 좋은 사료를 선택하는 방법과 사료를 구성하는 각 성분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왕 수의사는 “건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보존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단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미국 FDA의 지침에 따라 모든 보존제의 총 사용량은 200ppm(0.02%)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왕 수의사는 이날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료등급 피라미드’는 전혀 근거가 없으며 ‘홀리스틱’이라는 용어도 공식적인 기관에서 인증한 바 없는 단순한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에 대한 소개와 함께 힐스의 ‘항산화제 테크놀로지’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힐스 코리아의 이선아 수의사는 “사이언스 다이어트는 수의사와 보호자의 관점에서 더 쉽고 명료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최근 제품명과 포장을 바꾸었다”면서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반려견용 제품 한컵에는 사과 18개 분량의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들어있고 광어스테이크 3개 분량의 필수지방산이 들어 있어 충분한 양 뿐만 아니라 적절한 조합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반려견 보호자 이유선씨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사료와 영양에 대해 설명해주어 평소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의 영양 솔루션을 명쾌하게 얻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정은 힐스 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올바른 사료 선택에 대한 보호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클래스에 매우 많은 분들이 신청을 했으나 제한된 공간으로 모두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인 올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클래스와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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