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의료기기·헬스케어' 전시회 처음 열린다
'반려동물 의료기기·헬스케어' 전시회 처음 열린다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7.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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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멕스2019’, 내달 9~11일 ‘펫서울 엑스포’와 동시 개최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시회가 열린다.

팜웨이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은 오는 8월 9~11일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펫서울 엑스포’와 함께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 ‘카멕스’(CAMEX, Companion Animal Medical & Healthcare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팜웨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과 팀마이스(대표 박준)가 공동주관하는 '카멕스2019'는 새로운 형태의 반려동물 의료 전문 종합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동물병원 의료인 및 동물의료산업 기업들과 직접 교류하고, 한국 동물의료산업의 발전과 방향성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올해 창업한 펫테크 전문 기업인 헬스앤메디슨은 카멕스2019의 플레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V2-Solutions)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배우 겸 방송인 안혜경이 직접 행사장에 나와 반려견 산책 캠페인도 전개한다. 

김병철 팜웨이인터내셔널 대표는 “사람 중심의 의료산업에서 활용되고 있거나 개발 중인 국내 의료기기, 의약품 등이 동물의료시장으로 진입하거나 해외 시장을 개척함에 있어 카멕스가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팜웨이인터내셔널측은 '카멕스'를 아시아 대표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회 행사를 오는 2020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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