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생각하는 청소년들, 함께 모여 공부해요"
"동물을 생각하는 청소년들, 함께 모여 공부해요"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7.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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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청소년 동물권 교육 '틴카라' 프로그램 진행…참가 신청 접수중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 동물권 교육 '틴카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0대들로 구성된 카라라는 의미를 가진 '틴카라(TeenKARA)'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을 만나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려동물부터 야생동물, 동물보호법, 동물을 위한 실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가와 서울시야생동물센터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직접 강좌를 진행하며 청소년들과 소통한다.

연간 500회의 교육을 이끌고 있는 카라 교육아카이브팀 활동가 3명이 카라에서 개발한 신규교안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KPA(Karen Pryor Academy) 등에서 동물 트레이닝 전문가 인증을 받은 카라 더봄센터 준비팀 이순영 활동가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심화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야생동물센터의 야생동물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이유진 재활관리사도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물권에 관심 있는 만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라 더불어숨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원. 자세한 교육 내용과 일정은 카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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