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유영재 비글구조 네트워크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검찰청에서 박소연 케어(동물권 단체) 대표를 업무상 횡령 혐으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박소연 대표는 동물사랑실천협회(현 케어)를 운영하던 중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보호소 이전을 위한 '땅 한 평 사기 모금운동'을 전개하면서 519명의 회원들로부터 받은 1억4389만3006원을 포함한 총 모금액 2억122만288원을 모금 목적과 상관없이 전액 유용한 점을 들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2019.7.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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