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모', 학대받는 개들을 위한 '착한 바자회' 개최 
'학사모', 학대받는 개들을 위한 '착한 바자회' 개최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11.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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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경기 가평 어반플레이스에서…가수 길건· 설채현 수의사 등 참석

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인 '학사모'는 오는 17일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어반플레이스에서 '제3회 학사모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셀러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과 협찬사 제품 할인 판매, 학대 및 유기견 입양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학사모는 또한 동물행동심리전문가 겸 수의사인 설채현 그녀의 동물병원장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행사에는 학사모 홍보대사인 가수 길건도 참석해 반려인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학사모 관계자는 "반려견 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학대받는 개들을 위해 보호단체에 기부된다"며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좋은 일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자회 관련 자세한 내용과 안내는 학사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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