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는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인천시수의사회(회장 윤재영)와 함께 지난 17일 인천시 계양구 야산에 버려진 개들의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계양구 야산에 방치된 상태로 살아가던 개는 30여마리 정도였다.
카라 활동가들은 우선 지난 3일 현장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개선 작업을 펼치고, 어린 강아지들을 우선 구조해 입양 보냈다. 또 치료가 필요한 4마리를 동물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17일에 경기도수의사회와 인천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과 함께 다시 현장으로 가 남아 있던 개들의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카라는 올해 시급한 상황에 놓인 방치견 사례를 선정해 수의사회 및 지자체와 함께 중성화 지원사업을 2차례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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