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코로나19 사태' 대구지역에 제품 기부
러쉬코리아, '코로나19 사태' 대구지역에 제품 기부
  • 이병욱 기자
  • 승인 2020.02.26 09: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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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장애인단체·미혼모가족협회 등에 비누 긴급지원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제품을 기부한다. 

러쉬코리아는 코로나19 예방법 중 하나인 ‘손씻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비누제품을 긴급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러쉬코리아는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00개의 비누를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또 이동약자인 장애인을 후원하는 대구지역 단체 4곳(대구사람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지역공동체,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과 대구 미혼모가족협회 등에 비누 1만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러쉬코리아는 비누를 추가 확보해 경북 등 그 외 지역의 의료진과 취약계층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두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계시는 대구 분들에게 용기를 보태고 싶다"며 "손씻기와 같은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임으로 비누를 보내기로 결정했는데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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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japan 2020-02-29 02:16:22
LUSH 는 공장이 일본에있다지. 방사능이냐 코로나냐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