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개통령' 이웅종, 반려동물교육부분 '세계명인' 선정
'원조 개통령' 이웅종, 반려동물교육부분 '세계명인' 선정
  • 이병욱 기자
  • 승인 2020.07.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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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동물보호계열) 교수가 21일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반려동물교육부분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사진 이웅종 교수 제공)
연암대학교(동물보호계열) 교수가 21일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반려동물교육부분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사진 이웅종 교수 제공)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학교(동물보호계열) 교수가 반려동물교육부분 세계명인으로 선정됐다.

이웅종 교수가 21일 서울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날' 행사에서 세계명인으로 추대됐다.

월드마스터위원회(위원장 김민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4개국 주한 외국 대사와 외교관, 세계명인으로 선정된 17명 등이 참석했다.

김민찬 월드마스터위원회 위원장은 “이웅종 교수는 세계가 인증하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대회의 심사관으로 활동해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등 월드마스터로서의 자격을 두루 갖춘 명인”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이웅종 교수는 2015년 6월 반려동물교육부분 최초의 '대한민국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웅종 교수는 "대한민국 반려동물교육과 반려문화를 대표하는 세계명인이 아직 지금 혼자라는 것이 영광스러우면서도 아쉽다"면서 "앞으로 반려동물교육부분 명인들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무한한 책임감이 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웅종 교수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둥글개봉사단'을 통해 위기의 청소년, 자애인, 결손가정 어린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매달 동물매개치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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