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동체 채움,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 개최
창작공동체 채움,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 개최
  • 이병욱 기자
  • 승인 2020.10.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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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플랫폼창동61 앞마당에 공연·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며 살아가자는 취지로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창작공동체 채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플랫폼창동61 앞마당에서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은 유기동물 문제와 동물학대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예술이 접목된 축제로 진행된다.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체험, 반려동물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수의사와 함께하는 상담은 사전 신청(신청 페이지 http://jeendong.com/dh)을 통해서만 참가할 수 있다.

채움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동행'이 반려인과 예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과의 행복한 교감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가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을 소중한 생명으로 인식하고 유기동물의 발생 방지와 학대행위 예방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결성된 창작공동체 채움은 인문학카페 '싸롱드비' 및 '강북음악크루'의 전문 음악예술인 협력단체로서 창작활동과 뿐만 아니라 지역 음악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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