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민들과 함께 동물복지 정책 함께 만든다
이재명, 시민들과 함께 동물복지 정책 함께 만든다
  • 이병욱 기자
  • 승인 2021.09.16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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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캠프, 2022동물정책TF·동물과사람통합복지연대와 정책협약식 가져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프레스룸에서 '세상을바꾸는정책2022 동물정책TF' 및 '동물과사람통합복지시민연대'와 함께 동물복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프레스룸에서 '세상을바꾸는정책2022 동물정책TF' 및 '동물과사람통합복지시민연대'와 함께 동물복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측이 시민단체들과 함께 개식용 금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동물복지와 관련해 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프레스룸에서 '세상을바꾸는정책2022 동물정책TF' 및 '동물과사람통합복지시민연대'와 함께 동물복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열린캠프 측에서 윤후덕 정책본부장이 참석하고, 세상을바꾸는정책2022동물정책TF에서는 우희종 위원장(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과 서국화 간사(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대표), 동물과사람통합복지시민연대에서는 강성석·김성호·유승현 공동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개식용 금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회적 대타협 방법 도출과 실행 △반려동물과 공생 규정과 제도 확립 △동물학대 범죄 예방,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 △동물병원의 진료항목과 진료비표준화 등 반려동물 양육비 절감 △채식 선택권 보장과 비건문화 확산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희종 위원장은 “생명의 가치가 재확인되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게 우리 사회에서 사람과 함께하는 대표적 생명체인 동물들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이 이뤄져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국화 간사는 “현재 전체 동물들에 대한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수립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오늘 정책협약이 정책들을 잘 실현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석 공동대표(동물보호단체 다솜 의장)는 “개식용 금지 법안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기도 하지만 대통령이 의지를 갖고 정부 발의안을 통해 실현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어서 강력한 동물보호법을 발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현 공동대표(동국대 길고양이 보호동아리 동냥꽁냥 회장)는 “반려동물과의 공생 규정과 동물학대 예방 등은 20대 청년들의 큰 관심사항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동물을 위한 대통령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프레스룸에서 '세상을바꾸는정책2022 동물정책TF' 및 '동물과사람통합복지시민연대'와 함께 동물복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프레스룸에서 '세상을바꾸는정책2022 동물정책TF' 및 '동물과사람통합복지시민연대'와 함께 동물복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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