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포토] 첫 발 내딛은 ‘개식용 종식 국토대장정'
[AR포토] 첫 발 내딛은 ‘개식용 종식 국토대장정'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8.06.30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물구조 사회적기업인 '동물구조119' 임영기 대표를 비롯한 ‘개식용 종식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에서 발대식을 갖고 보름간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이날 광화문을 출발해 경기~충청~호남~마산~창원~부산~김해~포항~강원을 돌아 다음달 15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들은 전국을 돌면서 △개식용금지법 제정 △헌법에 동물권 명기 △동물학대 처벌 수위 강화 등 이번 국토대장정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에서 발견한 '개농장'은 모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란시장, 칠성시장, 구포시장 등 개 도살로 악명 높은 재래시장에서는 대규모 집회도 예고했다.

이밖에 어려운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가 자원봉사와 함께 사료도 전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