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종식 국토대장정' 대원들이 5일 전남 순천지역을 돌며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 불법개농장 6곳을 적발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동물구조 사회적기업 '동물구조119' 임영기 대표를 비롯한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지난달 30일 서울을 출발해 이날 엿새째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이들은 성남 모란시장을 거쳐 경기~충청지역을 돌면서 모두 15곳의 불법개농장을 발견해 해당 지자체에 고발했다.

‘개식용 종식 국토대장정' 대원들은 6일 경남 마산시와 진주시로 옮겨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