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8월 30일 '국제 고래상어의 날'
[카드뉴스] 8월 30일 '국제 고래상어의 날'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8.08.30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 케어 제공)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가 8월 30일 '국제 고래상어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의 고래상어 보호를 호소했다.

고래상어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정한 멸종위기종 위기단계(endangered) 생물이다.

고래상어는 성체의 길이가 18m, 몸무게는 15~20t에 달한다. 현존하는 어류 중 덩치가 가장 크지만 성격은 온순하다.

보통 먼 바다에서 단독 또는 여러 마리씩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가끔 연안에도 나타난다.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한 제주도 해안 및 동해안에도 가끔씩 출몰한다.

고래상어는 멸종위기 종으로 많은 나라에서 법적으로 보호를 하고 있다. 사이테스(CITES·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2003년부터는 국제 거래가 금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