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달력 '함께 숨, 쉼' 원화 전시 개최…내년 1월 11일까지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가 2019년 카라 달력 '함께 숨, 쉼'의 일러스트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카라 달력 '함께 숨, 쉼'은 이영채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 담겨 있다. 이 작가는 따뜻한 감성의 색연필 그림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일러스트집 'Alone Time', 'Life'와 어라운드 매거진, 네이버 로고 프로젝트, 단행본 '가끔은 웅크리고 있어도 괜찮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2점의 원화 작품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카라의 2019년 달력은 입양, 구조, 봉사, 채식, 헌법 개정, 길고양이 돌봄, 반려생활 등 카라의 활동들이 매달 테마로 등장한다.
카라 관계자는 “카라는 정책‧학대 대응‧교육‧아카이빙‧대중 캠페인 등 동물권을 위한 다양한 영역에 집중하여 근본적으로 법과 문화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2019년에도 동물들과 함께 숨 쉬며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겠다는 카라의 의지를 달력과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라 더불어숨센터 3층 생명공감 킁킁도서관에서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19년 카라 달력 '함께 숨, 쉼'은 해피빈 공감펀딩과 카라 홈페이지 및 전시기간 중 킁킁도서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작비를 제외한 판매 수익금은 모두 동물들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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