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가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감독 오성윤·이춘백)의 감상 포인트를 제시한 카드뉴스를 18일 공개했다.
'언더독'은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인 새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카라는 "'언더독'에는 반려견 유기, 로드킬, 산으로 간 유기견 문제, 번식장 등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반려동물 이슈가 곳곳에 녹아 있다"면서 "많은 관객들이 '언더독'을 통해 반려동물들이 현실에서 직면하는 학대와 생명의 위기에 대해 인식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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