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포토]"개식용 중단" 염원으로 달리는 '윙카'
[AR포토]"개식용 중단" 염원으로 달리는 '윙카'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8.02.0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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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카라·HSI, 오는 15일까지 전국에서 '개식용 반대' 캠페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와 국제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은 5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식용 반대 캠페인 돌입을 선언했다.  

이들은 생명명화 올림픽을 염원하며 오는 15일까지 동물학대가 은폐되어 있는 식용 개농장의 모습을 구현한 이동식 '윙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윙카는 외관을 전형적인 식용 개농장의 모습으로, 차량 내부는 '뜬장'에서 나와 자유를 찾은 개들의 모습으로 구현했다. 개들은 실제 카라와 HSI에 의해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의 실사 사진이다.   

카라와 HSI는 서울과 평창은 물론 성남 모란시장, 부산 구포시장 등 개고기 판매 전통시장, 세종정부청사,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을 돌며 이동식 윙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개식용 종식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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