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와 국제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은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개식용 반대 캠페인을 벌였다.
두 단체는 동물학대 온상인 식용 개농장의 모습을 구현한 이동식 전시부스 '달려라 윙카' 앞에서 시민들에게 개식용 종식에 동참을 호소했다. 윙카는 오는 15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 인천국제공항, 개고기 판매 전통시장인 성남 모란시장과 부산 구포시장 등 전국을 돌며 개식용 종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 카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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