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따뜻한 메시지로 ‘카라 더봄센터’ 응원
'신화' 김동완, 따뜻한 메시지로 ‘카라 더봄센터’ 응원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2.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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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돕는 ‘선한 영향력’ 화제
김동완 ‘카라더봄센터’ 응원영상 캡쳐.(사진 카라 제공)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라 더불어숨센터를 방문해 그곳에서 보호중인 유기동물들을 만났다.(사진 카라 제공)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유기동물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완은 최근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가 공개한 영상에서 "펫숍에서 동물들을 사고파는 한 편에서 한 해 동안 유기·유실되는 동물이 10만마리라는 사실은 충격적"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입양문화가 활성화 된 해외처럼 카라 더봄센터가 훌륭한 선례가 되어 유기동물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카라가 경기 파주시에 건립중인 ‘카라 더봄센터’를 응원했다. 

앞서 김동완은 영화 '언더독'과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캠페인을 통해 카라 더봄센터에 사료를 기부하는 '#행복하개봄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김동완은 챌린지를 위해 직접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라 더불어숨센터를 방문해 그곳에서 보호중인 유기동물들을 만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카라 관계자는 “김동완씨가 #행복하개봄 챌린지를 시작한 이후 팬들과 시민들의 일시후원이 늘어났다”며 "이른바 ‘선한 영향력’을 실감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카라 더봄센터는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유기동물의 입양부터 봉사, 교육, 휴식이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선진국형 동물복지센터를 지향하는 카라 더봄센터는 열악한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의 현실을 타개하고 국가적 반려동물 보호시스템의 향상을 위한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완 ‘카라더봄센터’ 응원영상 캡쳐.(사진 카라 제공)
김동완 ‘카라더봄센터’ 응원영상 캡쳐.(사진 카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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