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코리아, 기업 탄생 8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힐스 코리아, 기업 탄생 8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2.21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한해 다양한 이벤트와 소비자 행사 예정 
사진 힐스 코리아가 최근 공개한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사진 힐스 코리아가 최근 공개한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가 기업 탄생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20일 공개했다. 

힐스 코리아가 이번에 공개한 엠블럼은  ’80’이라는 숫자와 힐스 로고의 주요 색상인 빨강과 파랑을 활용해 따뜻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엠블럼 선정에는 힐스 코리아 전 직원과 힐스펫멘토들이 심사단으로 참여했다. 힐스 80주년 기념 엠블럼은 올 한해 동물병원과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힐스 코리아는 기업 탄생 8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80주년 기념 세레모니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클래스, 힐스 사랑의 쉘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백정은 힐스 코리아 팀장은 “힐스는 지난 80년 동안 윤리적이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하고 개발에 몰두해왔다”며 “덕분에 오늘날 힐스의 사료는 세계 86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는 반료동물 사료 매출 3위에 드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프리미엄 펫푸드기업 힐스는 1939년 전 세계 최초로 처방식을 만들었다. 또한 수의사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영양학 교과서를 편찬한 기업이기도 하다.

힐스라는 기업을 설립하게 된 배경도 주목할 만하다. 1930년대 미국 임상 영양 분야 연구에 몰두하던 수의사 ‘마크 모리스’ 박사를 ‘프랭크’라는 한 시각장애인이 찾아오면서 인연은 시작된다.  

가족처럼 지내던  반려견 ‘버디’가 신장이 아파 죽어가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모리스 박사는 버디의 병이 건강상태에 맞는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 것이라고 판단해 그 때부터 반려동물 사료를 새롭게 연구 개발했으며  세상에 선보이게 된 세계 최초의 처방식 사료가  바로  ‘힐스 반려견 신장질환 처방식  캔 k/d TM ‘이다. 

힐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연구센터인 ‘글로벌 펫 뉴트리션센터’도 갖추고 있다.  축구장 400여개를 합친 규모(70만평)로 조성된 이곳에서는 230여명의 수의사와 전문의, 영양학자, 과학자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노력을 쏟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