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기부에 동참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유기견들에게 천사의 마음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버킷스튜디오에 따르면 성유리는 최근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대표 유영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성유리의 기부 소식을 접한 팬들도 함께 마음을 모아 후원에 동참했다.
성유리는 10여 년 전부터 동물들을 위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반려견 보호 프로젝트 스토리 펀딩을 비롯해 환경보호 단체 그린볼의 유기견 캠페인, 유기견 시보호소 사료 지원, 유기견이 입양되기 전까지 돌보는 임시보호 활동 등을 했다.
이밖에 소외 당하거나 어려운 형편의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들의 치료비, 등록금 등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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