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정책제안 캠페인 '613 동물을 부탁해'를 진행
'여러분의 목소리가 동물의 목소리가 됩니다!'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는 2018 지방선거 정책제안 캠페인 '613 동물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후보자들에게 동물정책을 제안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의 결과는 유기동물, 반려동물, 길고양이, 농장동물, 전시·야생동물, 실험동물 분야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613선거의 의미를 담아 설문 참여자 가운데 총 10명(6+3+1명)을 뽑아 러쉬 슈렉팩(1명), 블루투스 스피커(3명), 커피쿠폰(6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동물을 위한, 동물을 보호하는,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많이 제안하고 주변에도 널리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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