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지구의 날' 행사 참여해 '감금틀 철폐'위한 서명운동
26개의 환경보호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서울광장에 모였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공장식축산이 환경에 가져오는 위해한 영향들을 알렸다.
또한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해 공장식축산에서 사용하는 감금틀 철폐를 위한 시민들의 서명도 받았다.
윤정숙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은 아픈 지구를 생각하는 날인만큼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함께 참여해줬으면 한다"면서 "장바구니 이용하기, 텀블러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이 세가지가 비록 불편하더라도 우리를 살리는 일이니 반드시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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