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 KEB하나은행과 함께 반려동물 '책임채움캠페인' 전개
펫닥, KEB하나은행과 함께 반려동물 '책임채움캠페인' 전개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8.05.31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펫닥과 KEB하나은행은 반려동물을 키우며 얻는 즐거움과 행복의 이면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로 '책임채움캠페인'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펫닥(대표 최승용·www.petdoc.co.kr)이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함께 '책임채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반려인 10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기견 발생률은 줄지 않고 있다. 

이에 펫닥과 KEB하나은행은 반려동물을 키우며 얻는 즐거움과 행복의 이면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로 '책임채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펫닥과 KEB하나은행이 함께 만든 '펫 제휴 적금' 가입시 모든 고객에게 한국 반려동물교육원의 교육 콘텐츠 2만원 이용권과 수의사가 만든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브이랩(V+LAB)의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6월말 캠페인 종료시점까지 적금을 가입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용품 등이 포함된 '초록박스'를 선물한다.

초록박스는 다국적 제약회사 바이엘, 반려동물 영양보조제 전문기업 이노벳, 수의사 처방식 사료 스페스픽(SPECIFIC),'브이랩' 등 4개사가 기부한 용품으로 구성돼 시가 11만원 상당이다.

펫 제휴 적금은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펫닥의 앱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KEB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펫닥은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관 및 투자자로부터 반려동물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회원수도 10만명을 넘어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