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사랑해, 아홉번째 '착한 바자회' 내달 18일 개최
나비야사랑해, 아홉번째 '착한 바자회' 내달 18일 개최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8.07.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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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세븐틴 원우 '애장품 경매' 행사도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이사장 유주연)의 아홉번째 '착한 바자회'가 오는 8월 18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1동 주민센터 4층에서 열린다. 

나비야사랑해는 현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2곳의 보호소 및 임시보호처 등에서 140여마리의 아프고 버려진 고양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고양이 사료와 용품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 소품 등도 할인 판매된다.

또한 인피니트 엘과 세븐틴 원우의 애장품(의류 등)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바자회는 로얄캐닌, 내추럴발란스, 네추럴코어, 채널펫, 고양이왕국, 펫앤미(캣만두), 밀쿠밀쿠, 펫츠플레이트, 제이비컴퍼니(츄르), 영프래그런스, 에이블트레이드, 에코루틴, 펫라이프(가리가리), 뉴트리언스, 로마샌드, 미유컴퍼니, 마이도르 등 20여개 업체가 후원한다.

또한 30여명의 개인 셀러들도 참여해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나비야사랑해에 후원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최근 전북 완주 번식장에서 구조한 고양이들과 인천에서 버려진 샴고양이들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연 이사장은 "부족한 운영비와 병원비 마련을 위해 매년 2회의 정기 바자회를 열고 있다"면서 "작은 바자회지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면서 동시에 보호소 아이들과 버려지고 아픈 아이들을 돕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인피니트 엘과 세븐틴 원우의 애장품(의류 등) 경매 행사도 열린다.(사진 나비야사랑해 제공)
이번 바자회에서는 인피니트 엘과 세븐틴 원우의 애장품(의류 등) 경매 행사도 열린다.(사진 나비야사랑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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