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케어 등과 협약 맺고 'PARAN 프로젝트' 본격 가동
한화갤러리아는 이달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갤러리아 PARAN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화갤러리아는 동물보호단체들의 사업을 후원하고, 일반인들이 반려동물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생명'을 주목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대표 김원영), 용인시동물보호협회(대표 기미연) 등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우선 카라가 오는 2019년 경기 파주시에 건립할 예정인 선진국형 ‘토털 동물복지시설’인 카라 파주센터의 시설물 설치를 기업 최초로 후원한다.
또 불법 개농장에서 구조한 200여 마리의 개를 치료·보호하는 활동도 후원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보호소도 지원한다.
이밖에 임직원 중 희망자를 모아 ‘PARAN 봉사단’을 결성,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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