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상영장에 부스 마련·황현진 대표 '제돌이 이야기' 강의도 진행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공동대표 황현진·조약골)는 오는 9월 1~2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 아난티코브 일대에서 열리는 2018국제해양영화제(KIOEE)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핫핑크돌핀스는 이번 영화제 기간 1~2일 이틀간 아난티코브 야외상영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1일 오후 2~5시에는 황현진 대표가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이야기로 강연도 펼친다.
KIOEE 조직위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off.official)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핫핑크돌핀스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선보인 영화제 굿즈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댓글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2018 국제해양영화제 공식 굿즈 세트(에코백 2종 중 택1 + 핀 버튼 3종 셋트 1)를 제공한다.
한편, 국제해양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 2015년부터 Sea&See 해양영화제로 개최해 오다 올해부터 '국제해양영화제(KIOEE)'로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장르의 해양영화를 통해 전세계인들과 소통한다.
올해 영화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아난티코브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 개막작은 바다 속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카리나 홀든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블루(2017·호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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