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보호소 양주쉼터 찾아가…기업 탄생 80주년 올해 프로그램 확대
글로벌 펫푸드기업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의 '힐스 사랑의 쉘터 발런티어'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힐스 코리아(대표 임현택)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인 양주쉼터를 찾아 유기동물의 배설물 처리부터 청소, 유기견 산책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결성된 힐스 사랑의 쉘터 발런티어는 힐스 코리아 직원들과 관계자, 힐스펫멘토 등이 참여해 그동안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및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힐스 코리아는 올해 기업 탄생 80주년을 맞아 유기동물보호소에 3톤 이상의 사료 지원과 유기동물 입양자에 대한 1년치 사료 지원 등 3년째 이어오는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백정은 힐스 코리아 팀장은 "올해는 유기동물보호소 및 입양자에 대한 사료 지원을 골자로 하는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폭과 깊이를 더해 본 궤도에 올려놓겠다"며 "힐스 사랑의 쉘터 발런티어도 힐스를 아끼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동물복지 분야의 다양한 스테이크 홀더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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