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과대학, 내달 18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5월 푸른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건국대 수의과대학은 오는 5월 18일 건국대 민주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반함)'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건전한 놀거리를 제공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동아리 '동람'에서 주관하다 지난해부터 학생회 주최로 확대 개편됐다.
'반함' 준비위원회측은 올해 축제 방문객을 예년보다 늘어난 300~4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로탈출, 목걸이 만들기, 강아지 타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참여시 반려견은 목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500명)으로 사료를 제공한다. 지난 12일부터 행사 참가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버박코리아, 중앙백신연구소, 베링거인겔하임, 베토퀴놀, 에스틴, 엠에스디동물약품 브라벡토, 베토퀴놀와 내추럴발란스, 하림펫푸드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애니멀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