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농장 뜬 장, 서울 거리로 나오다'
'개농장 뜬 장, 서울 거리로 나오다'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9.04.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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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개도살 금지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
벌교 개농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던 도살기구들과 도살당한 개들의 목줄과 체인.(사진 케어 제공)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연)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홍대 주변과 강남, 광화문 일대에서 '개농장 뜬 장, 거리로 나오다'라는 주제로 개도살 금지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케어는 지난 3월 미국 동물보호단체 도브프로젝트(DoVE Project)와 함께 전남 보성군 벌교에서 개농장을 폐쇄한 바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에서는 벌교 개농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던 도살기구들과 도살당한 개들의 목줄과 체인 등을 전시한다. 

케어는 이날 오후 7시까지 강남역 9번 출구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2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벌교 개농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던 도살기구들과 도살당한 개들의 목줄과 체인.(사진 케어 제공)
벌교 개농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던 도살기구들과 도살당한 개들의 목줄과 체인.(사진 케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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