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경희대 '생명공감 캠퍼스 문화' 조성위해 맞손
카라-경희대 '생명공감 캠퍼스 문화' 조성위해 맞손
  • 이병욱 기자
  • 승인 2018.07.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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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돌봄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진 카라 제공)
(사진 카라 제공)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가 경희대(총장 조인원)와 함께 ‘생명공감 캠퍼스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카라와 경희대는 5일 오후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길고양이 돌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라와 경희대는 앞으로 대학내에서 살고 있는 길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를 설치하고 중성화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동물권과 관련된 교육과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전진경 카라 상임이사는 "경희대가 학교 안에서 살고 있는 생명보호의 1차 책임주체가 학교임을 인식하고 생명친화적인 캠퍼스를 만들기로 한 것은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면서 "오늘 카라와 경희대의 소중한 첫 발자국을 시작으로 많은 학교들이 교내 생명보호활동에 적극 나서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카라 제공)
(사진 카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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